내달 공개 '갤럭시S10' 첫해 4000만대 넘을까…'엇갈리는 전망'
- 한 스마트폰 전문가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서 스마트폰 수요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미중 무역 갈등이 지속되고 중국 제조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가 잇따르는 것은 갤럭시S10 흥행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는 오는 2월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언팩 행사를 연다.
- 업계는 이날 폴더블 스마트폰도 공개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삼성 ‘홀 카메라’에 애니메이션 기능 담는다
- 레노버, 샤오미 등도 카메라 구멍만 담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을 선보일 전망이다.
- 최근에는 애플도 관련 디자인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
- 업계 관계자는 “홀 디스플레이가 향후 스마트폰에 지속적으로 적용될 여지가 커,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이 계속 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 '갤럭시S10' 이렇게 생겼다…실물 사진 등장
-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S10은 시네마틱 디스플레이, 전면 스크린 지문 인식, 트리플카메라, 무선배터리 공유 기능 등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무선 배터리 공유는 갤럭시S10 기기 자체가 무선 보조 배터리가 되는 기능이다.
- 지난해 화웨이가 선보인 메이트20 프로에 탑재됐던 기능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