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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포비아' 확산..'화웨이 5G장비 첫 사용' 한국 문제없나NEWS SUMMARY 2019. 2. 10. 11:11반응형
'화웨이포비아' 확산..'화웨이 5G장비 첫 사용' 한국 문제없나
- LG유플러스가 5G 기지국을 모두 설치한 후 화웨이 장비 관련 보안 문제가 불거졌을 때 기지국 철거 여부 등에 대한 언급 없이 검증만 받겠다고 하는 것은 무책임한 모습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 이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2013년 업계 반발에도 국내 최초로 화웨이의 롱텀에볼루션(LTE) 장비를 도입했을 때 내부 기준으로 70여 가지 항목에 대해 보안 검증을 받았다고 했지만 공식적 결과를 밝힌 적이 없다"며 "2013년 LTE 장비를 도입한 이상철 전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017년 퇴직 후 화웨이 총괄고문(Chief Advisor)을 맡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 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유통망 교육 자료가 안전 불감증이 아니라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190208002900017
LCD TV시장서 중국에 첫 추월 허용.."한국, 주도권 뺏겨"
- 전세계 올레드TV 출하 대수도 지난 2017년 159만2천여대에서 지난해 254만대까지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340만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 이에 맞서 삼성전자는 8K 초고화질 QLED TV를 '대표주자'로 내세우며 글로벌 TV 시장 1위 자리를 지킨다는 전략이다.
- 업계 관계자는 "삼성 QLED TV는 LCD 디스플레이에 퀀텀닷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IHS마킷 통계에는 LCD TV로 분류된다"면서 "전반적으로 LCD 시장에서는 중국 패널 업체들이 생산량을 계속 늘리면서 TV 점유율도 중국 업체들이 높여가는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 CJ헬로 인수 수면화..유료방송 빅뱅 시작되나?
- 다만 KT는 국회에서 논의 중인 합산규제 재도입 여부에 따라 M&A 시장 합류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 합산규제는 방송의 공공성과 여론의 다양성 확보를 명분으로 IPTV나 위성방송, 케이블TV 등 유료방송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을 33.33%로 제한한 법이다. 2015년 도입된 후 지난해 6월 일몰됐다.
- 케이블TV 업계 관계자는 "공정위가 SK브로드밴드의 CJ헬로 인수합병 반대 이후 경쟁 사업자가 많이 들어왔고, 시장 상황도 바뀐 만큼 기업결합 심사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케이블TV 업계에서도 추가적으로 M&A를 해서 덩치를 키워야 한다는 공감대가 큰 상황에서 합산규제 부활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라고 밝혔다.
몸집 키우는 우버·디디추싱..'카풀' 매듭도 못푸는 한국
- 대표적인 사례가 '카풀'이다.
- 관련업계는 자율주행 관련 광고시장까지 더할 경우 현재 8조원에 머무는 국내 모빌리티 시장은 10년 이내에 180조원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지난해 10월 열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서 "디지털모빌리티 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해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고 있지만 한국은 완전한 교착상태에 빠졌다"며 "지금이라도 서비스 형태별 중·단기 과제를 선정해 첫발이라도 떼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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