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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턴 멘토링을 마치면서...
    ANYTHING 2016. 8. 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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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인턴 멘토링을 하게되었습니다. 


    8주간의 인턴 기간이지만, 7주차에 과제 수행에 대한 발표가 있습니다.

    즉, 멘토링 가능한 기간은 7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입니다.


    인턴에게 현재 운영중인 서비스에 대한 OJT 를 진행하고, 

    파악하고 있는 시스템의 개선 사항도 설명하고, 

    인턴이 하고 싶은 일은 어떤것인지 논의도 해 가면서,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OJT 및 과제 선정에 1주가 지나가고...


    선정된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데, 

    과제 수행을 위해 만들어야 할 시스템은 2개...

    발표 준비를 위한 1주를 빼면, 

    5주만에 1개의 Backend 시스템과 1개의 Frontend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


    더군다나, 인턴은 안드로이드에 대한 경험은 많았지만, 

    서버사이드 기술은 지식이 전무한 상태.


    사용해야 하는 기본 기술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험난한 길은 안봐도 비디오지만... 

    개발자로써 훌륭한 자질을 갖춘 인턴이기에... 

    5주라는 시간에 맞춰서 2개의 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남은 1주 동안, 발표 준비를 하면서,

    3회에 걸친 PPT 재작성을 하고,

    5번의 리허설을 거친 끝에,

    임원진 앞에서 발표를 잘 맞췄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단 10분...

    자기소개, 과제 선정 이유, 과제에 대한 설명, 시연, lesson and learned 까지...

    9분 47초에 비교적 정확히 마무리 한 인턴에게 박수를 쳐 줬습니다. 


    몇번 안되는 인턴 멘토링 중 가장 성공적인 멘토링을 한것 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준 최원영 인턴, 

    열심히 지원해준 양중근 매니저, 

    리허설을 진행하면서 많은 조언을 해 주신 팀장님. 

    그리고, 성원해주신 매니저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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