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용재 한국연구재단 정보·융합기술 단장은 ▲활용 가능한 양질의 데이터 확보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의 뒷받침 ▲전문인력 양성 등을 빅데이터 경쟁력 강화 요건으로 꼽았다
* 빅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 수집과 품질 관리, 양 날개가 맞아떨어져야 한다
* 빅데이터 전문가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정보화사업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조완섭 충북대 경영정보학과 교수는 "빅데이터는 단순히 '빅'(큰)한 데이터를 모으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데이터에 대한 체계적 관리(데이터 거버넌스)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 조 교수는 "국내에서는 빅데이터 수집과 돈 버는 데만 관심"이라며 "이를 관리하고 데이터 오류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거버넌스에 대해서는 정작 무관심하다"고 꼬집었다
* 빅데이터 거버넌스에 대한 정부 관료들의 이해도도 낮다
* 지난해 중국 국가개혁발전위원회는 "2020년 중국이 세계 데이터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천명하고 2016~2020년 5개년 계획을 수립, 빅데이터를 국가 집중 육성대상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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