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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EO 열전] 자율주행차의 아버지, 모빌아이 창업자 암논 샤슈아NEWS SUMMARY 2017. 10. 31. 16:50반응형
* 자동차 안전기술을 개발하는 모빌아이(Mobileye)의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최고경영자는 "2021년~2023년 정도면 4단계 또는 5단계 단계의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샤슈아는 이후 18년 동안 모빌아이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로서 첨단 주행보조장치를 개발하고,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집중했다
* 또한 샤슈아와 모빌아이는 물체인식센서(LiDA)와 레이더 등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자동차 센서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 샤슈아는 모빌아이의 최고기술책임자로 재직하면서도 히브리대에 있는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꾸준히 인공지능 연구를 진행해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 그 이유는 2030년 700억 달러(79조17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율주행차 시장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 1999년 설립된 모빌아이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차 개발에 관련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두 자동차는 자율주행차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칩셋으로 모빌아이의 컴퓨터 비전용 인공지능 칩셋 '아이큐3(EyeQ 3)'를 이용하고 있다
* 모빌아이의 핵심 기술은 차량 주변의 상황을 보고 이를 분석하는 컴퓨터 비전용 인공지능과 칩셋이다
* 샤슈아는 진정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기 위해 차량 업체와 협력해 차세대 아이큐 칩셋을 개발하고 있다
* 이어 2020년에는 완전 자율주행차를 구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칩셋 '아이큐5'를 출시할 계획이다
* 모빌아이가 2021년 상용화를 목표로 BMW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4단계 자율주행차에는 이 아이큐5가 탑재될 전망이다
* 이를 통해 자동차 생산 기업이 아이큐 칩셋 하나만으로도 완전한 자율주행차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 샤슈아와 모빌아이의 목표다
* 샤슈아와 모빌아이는 인공신경망으로, 젠슨 황과 엔비디아는 컴퓨터 비전 쪽으로 역량을 강화하며 자율주행차용 인공지능 칩셋의 단일화를 꿈꾸고 있다
* 이 밖에 덴소(일본의 전장 기업), 파나소닉, 닛산, 혼다 등이 참여한 일본 자율주행차 진영도 떠오르고 있지만, 결속력이 약해 언젠가 모빌아이와 엔비디아 가운데 한 곳과 손잡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예를 들어 닛산의 경우 이미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모빌아이와 협력하고 있다
* 길게 정리했지만, 결국 자율주행차용 인공지능 칩셋은 모빌아이와 엔비디아의 대결이 될 수밖에 없다
* 자율주행차 시장의 패권을 두고 샤슈아가 이끄는 모빌아이, 인텔 진영과 젠슨 황이 이끄는 엔비디아 진영의 대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 전 세계에 위치한 자동차 제조사에 방문해 모빌아이와 함께 자율주행차 개발에 나서자고 적극 권하고 있다
원문보기 : https://it.donga.com/27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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