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 붙은 '인공지능 칩' 개발 경쟁 인텔은 과감한 M&A로 합종연횡 브로드컴은 부품 공급사업 고수 '특허왕' 퀄컴도 R&D에 열 올려 게임·가상화폐 채굴에 쓰이는 GPU로 성장한 엔비디아 주가 224% 급등… 시총 1260억달러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 인공지능(AI) 시장을 놓고 반도체 칩 제조업체 간 경쟁이 뜨겁다
* 파이낸셜타임스(FT)는 19일(현지시간) AI 칩 빅뱅에 뛰어든 인텔, 퀄컴, 엔비디아, 브로드컴을 ‘4대 천왕’으로 꼽았다
* 스마트폰용 비메모리 반도체 칩(AP)을 석권한 퀄컴은 플랫폼 회사를, PC 시대 제왕이던 인텔은 데이터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 2015년 이후 칩 분야 인수합병(M&A) 규모는 1500억달러에 달했다
* 세계 반도체 칩 4위 업체 브로드컴은 이달 초 사상 최대인 1300억달러를 퀄컴 인수 비용으로 제시해 업계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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