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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방 활용기술 세계 첫 개발에도…규제로 상용화 막혀NEWS SUMMARY 2018. 12. 19. 22:26반응형
국내 바이오 업계가 복부 등에서 지방흡입술을 한 뒤 나오는 인체 폐지방을 활용해 미용·의료용 약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지만 규제 문턱에 걸려 상용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바이오업체들이 폐지방을 활용한 제품 생산을 허용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요청하자 정부도 제품 상용화가 가능하다면 재활용을 막지 않겠다는 의견을 내기는 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폐기물관리법이 폐지방 재활용을 연구 목적에 한정해 놓고 있으면서 업체가 알아서 개발한 뒤 상용 제품을 만들어 오면 법 개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서로 다른 부처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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